지금 당장 할 수 있다! 알레르기 없애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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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14 09:49 조회3,7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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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들은 꽃가루, 황사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 때문에 봄이 마냥 반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봄맞이 청소를 통해서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등의 유해물질을 없애게 되면 봄철 알레르기는 물론, 봄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봄맞이 알레르기 없애는 청소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봄맞이 알레르기 청소를 하는 이유?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환기를 하는 횟수가 적은데요. 겨울동안 환기를 하지 않고 지낸 후 봄이 오게 되면 집먼지 진드기 때문에 봄이 괴로워집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겐이라는 물질이 집안에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진드기나 세균들이 주로 서식하는 곳은 매트리스, 이불, 베게 등과 같은 신체에 바로 접촉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봄철 집먼지진드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봄맞이 대청소가 꼭 필요합니다.
둘째, 봄맞이 알레르기 없애는 청소법
01. 하루에 한번씩 환기.
환기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실내 온도는 18~20도, 습도는 55%가 적당한데요. 그러나 봄철에는 미세먼지가 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한 후 환기시켜주세요.
창문의 경우, 오염이 심한 바깥부터 청소해주는데요. 마른걸레로 흙먼지를 털어내고 유리닦이로 위아래를 청소한 다음 마지막으로 탄산수를 묻힌 걸레로 한번 더 닦아줍니다.
02. 침대는 자주 두드려주기.
우리가 매일 잠드는 자리인만큼 침대는 정말 중요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침대에는 평균 20~70만 마리의 진드기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드리는 것만으로 진드기를 70%를 없앨 수 있답니다.
침대는 자주 털고 2주에 한번은 꼭 침구를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3개월에 한번 좌우를, 6개월에 한번 아래와 위를 뒤집어서 방향을 바꾸어줍니다. 매일 햇볕에 침구를 말리고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답니다.
03. 거실의 카펫은 먼지를 털어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거실! 요즘엔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카펫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카펫은 2주에 한번씩 꼭 먼지를 털고 햇볕에 말려주시면 더욱 좋답니다.
카펫은 테이프로 표면에 붙은 머리카락이나 미세한 먼지를 없애주고 소금을 뿌려뒀다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쉽게 사라진답니다.
04. 주방은 청결이 우선.
주방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곳인만큼 관리를 더욱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싱크대의 경우, 굵은 소금을 싱크대에 뿌리고 반으로 자른 레몬으로 문질러주게 되면 물때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가스레인지는 베이킹소다를 넣은 뜨거운 물로 불려주고 남은 기름은 주방세제와 수세미로 닦아줍니다. 마무리로 행주에 식초를 묻혀서 한번 더 소독하듯 닦아주는 것이 좋지요.
05. 아이들 장난감도 관리.
아이들의 장난감도 잊지 않고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 중에서 특히, 봉제완구는 24시간 일광 소독을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향균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평소에 틈틈히 관리해주시는 것도 좋지요. 장난감의 경우, 젖병 세제로 씻어주고 젖병 소독기나 장난감 소독기에 넣어서 소독해줍니다.
그 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섭취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개인 위생 관리, 따뜻한 차 마시기 등을 평소에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 가족이 노력하여 몸도 마음도 건강한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